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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최근 테슬라에서 옵티머스 로봇을 선보이며 AI를 도입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뜨고 있는데요 AI가 상용화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로봇까지 상용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정말 세계의 발전이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ETF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ETF 총정리 (레인보우 로보틱스,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휴머노이드 바람, 왜 2025년에 폭발했나
  2. 코스피에 데뷔한 로봇 ETF 3형제
  3. ETF만으로 부족하다면? 핵심 수혜주 스캐닝
  4.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타임라인
  5. 투자 체크리스트: ‘꿈’과 ‘숫자’ 사이에서 길 찾기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EFT

1. 휴머노이드 바람, 왜 2025년에 폭발했나

휴머노이드 로봇 전망 상용화

  • 시장 규모: 2023년 24억 달러 → 2032년 660억 달러(약 93 조 원) 전망. 10년 만에 27배 성장 시나리오.
  • 두 가지 동인
    1. 생산성 위기 – 고령화·리쇼어링으로 선진국 공장이 인력 공백을 겪고 있음.
    2. AI 두뇌 공급 – 생성형 AI가 ‘물리적 몸체’로 이동하면서 로봇 학습 속도가 비약적으로 짧아짐.
  • 테슬라·엔비디아 효과: 테슬라 ‘옵티머스’ 2만 달러, 엔비디아 ‘Physical AI’ 플랫폼 발표가 시장의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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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피에 데뷔한 로봇 ETF 3형제

2‑1.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ETF

  • 지수 방식: 시가총액+유동비율 가중(20종목)
  • 톱5: 테슬라·엔비디아·아마존·팔란티어·마이크로소프트(비중 60%대)
  • 특징: ‘빅테크 올인’에 가까운 구성이어서 변동성은 크지만 대형주 완충 효과도 기대.

2‑2.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 지수 방식: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18종목 동등 가중(±리밸런싱)
  • 톱픽: 인튜이티브서지컬·테라다인·로크웰오토메이션 등 장비·센서 비중 강화
  • 총보수: 0.40%(3개 중 최저)
  • 매력: ‘완제품+부품’ 균형과 비용 경쟁력.

2‑3.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액티브

  • 전략: 미국·일본·한국 27종목 액티브 운용(벤치 대비 ±30% 자유)
  • 구성: 테슬라·레인보우로보틱스·화낙·야스카와전기·에스피지 등 글로벌+코리아 믹스
  • 총보수: 0.45%
  • 차별점: IPO 편입·리밸런싱 탄력. 액티브답게 하방 헤지·팁핑 전략 가동 가능.

3. ETF만으로 부족하다면? 핵심 수혜주 스캐닝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삼익THK

3‑1. 국내 톱픽 7선

구분종목키워드최근 이슈
대장 레인보우로보틱스 국산 휴머노이드 + 협동 팔 삼성전자 지분 확대로 밸류 리레이팅
협동 두산로보틱스 글로벌 최대 라인업 MS와 GPT 로봇팩트리 협력
부품(모터) 하이젠알앤엠 액추에이터 플랫폼 다국적 로봇기업 공급 테스트 통과
부품(정밀 감속기) 삼익THK THK‑日 JV 네트워크 테슬라 옵티머스 서브 공급 루머
시스템 통합 에스피시스템스 현대차 갠트리 로봇 납품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현장 테스트 수혜
소프트웨어 클로봇 CHAMELEON 자율주행 솔루션 라이다 고정밀 지도 레퍼런스 확대
투자 지주 원익홀딩스 원익로보틱스 + 반도체 연계 알레그로 핸드, 메타 프로젝트 참여

3‑2. 밸류체인 관전 포인트

  1. AI 칩 – 엔비디아·AMD 실적 → 로봇 원가 좌우.
  2. 배터리·ESS – 24/7 구동 위해 중대 요소, 국산 4680·LMFP 진입.
  3. 부품 국산화 – 감속기·서보모터 국산 점유율 20% 미만 → 확대 시 레버리지.

4.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타임라인

  • 2024~2025 년: 테슬라 ‘옵티머스’·엔비디아 GR00T 레퍼런스 라인에 시범 투입(소량 파일럿).
  • 2026 년: 글로벌 자동차·물류 공장에 한정 양산형 모델 배치, 대당 가격 2만 ~ 5만 달러 구간 진입.
  • 2027~2028 년: 주요 EMS(전자 제조 서비스)와 F&B 체인에서 서비스 로봇→휴머노이드 단계 전환, 글로벌 누적 설치 10 만 대 돌파 예상.
  • 2030 년 이후: 가정·의료·실버케어 시장 확산, 국제표준(ISO/TS 15066‑AI) 제정 완료 시점으로 전망.

5. 투자 체크리스트: ‘꿈’과 ‘숫자’ 사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테슬라

  1. 매출 현실화 시점
    • 테슬라 양산 목표 2025~26년, 국내 기업 납품 실적은 2026년 이후 본격 반영.
  2. CAPEX vs. 재무여력
    • 로봇 하드웨어 업체는 설비투자 급증 → 증자·CB 리스크 상존.
  3. 규제·윤리 변수
    • 美·EU 로봇 안전 기준 강화 가능성 모니터링.
  4. ETF‑vs‑개별주 포트폴리오
    • 소액·장기: ETF 코어 / 단기 트레이딩: 개별주 위성 배치.

결론

휴머노이드 로봇은 ‘AI→클라우드→로봇’으로 이어지는 세 번째 커다란 파도다. 4월 동시 상장된 ETF 3종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 파도를 포트폴리오에 담아낸다.

  • 안정 추구라면 KODEX
  • 부품까지 폭넓게 보려면 RISE
  • 액티브+글로벌 분산을 노린다면 PLUS가 대안이다.

개별주를 노린다면 레인보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 같은 완제품 메이커뿐 아니라, 삼익THK·하이젠알앤엠 등 ‘부품·모션’ 기업까지 살펴야 한다. 다만 기술 실체 대비 주가가 앞서 달리는 구간인 만큼, 실적 캘린더와 자금 조달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운 위험관리형 접근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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